스피커 전문업체인 (주)북두(대표 박원희)는 주력품인 카오디오용 스피커의 대대적인 수출 확대에 나섰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북두는 최근 전체 물량의 80% 이상을 소화하는 대우 자동차가 주력인 카 오디오용 스피커의 주공급선으로 안정화됨에 따라 하반 기부터는 일본 지역을 중심으로한 수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북두는 일본의 스즈키 다야스 미쓰비시 혼다 등 주요 자동차업체들을 공략대상으로 선정하는 한편 이를위해 기존 나고야 지사를 활용、 일본인 컨설턴 트와 기술 로비스트들을 물색하고 있다.
북두는 이와함께 일반 스피커의 경우 중국및 동남아 지역을 집중 공략한다는전략 아래 중국 천진공장과 인도네시아공장의 생산 능력 확대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