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PC라인이 음악CD 겸용 타이틀인 "뮤직살롱"을 발매했다. 룰라와 녹색지대 신성우, 강수지 등 최근 인기절정에 있는 톱가수 8명의 뮤직비디오가 담겨있는 이타이틀은 일반 음악용 CD 플레이어에서도 감상할 수 있게 한 것이특징. 이 타이틀은 월간PC라인이 CATV 음악 채널인 m.net와 손잡고 발매했으며 뮤 직비디오와 함께 가수 프로필, 가수 앨범, 퍼즐 게임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구성돼있다. 또 70여장의 가수들 사진을 담고잇는 가수 앨범에서는 프린트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가수들의 모습을 브로마이드로 출력할 수 있게 했다.
월간 PC라인의 "뮤직살롱"은 CD롬 타이틀 제작사에서 만들어 내용 구성이나 화질면에서 상용제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제까지음악용 CD롬 타이틀은 김광석과 015B의 공연실황이 제작된 바 있다.
문자.음성인식로봇 경진대회 개최 문자 및 음성, 물체를 인식할 수 있는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기술과 인체의 유유연성을 모방한 메카트로닉스 기술을 응용한 지능로봇 경진대회가 국내에 서 처음 개최된다.
경북대공학설계기술연구소와 경북대공학설계기술원은 최근 문자인식 및 음성 인식분야의 기반기술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오는 11월23일부터 이틀간 "제1 회 문자.음성인식로봇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사가 후원하는 로봇경진대회에는 마이크로마우스, 리모컨자동차, 인형 로봇 등 문자 및 음성을 인식해 작동할 수 있는 모든 구동체를 참여시킬 수 있다. 예비신청은 8월1일부터 10월10일까지 접수하며 신청자격은 제한이 없다. 영예의 대상에는 1백50만원의 상금과 상품이 수여되는 것을 비롯, 수상작에 게 총 5백여만원의 상금과 상품이 마련돼 있다.
신청접수처: 경북대공학설계기술원 사무국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1370 전화 (053) 958-6341) 나우콤, 인터네트강좌실시 나우콤은 오는 8월 7일부터 방배동 본사에 마련한 자체 교육센터에서 인터네 트 강좌를 실시한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인터네트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 강좌는 멀티PC와 전용선을 호스트에 직접 연결, 수강자 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인터네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터네트 직접 접속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전용에뮬레이터 "나우로윈 1.5"를 이용해 실시되는 이 강좌는 E-메일 이용방법, WWW이용방법, 인터네트 BBS 등을 주내용 으로 하고 있다.
교육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씩 이틀에 걸쳐 실시되며 월 화 또는 수목요일중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교재를 포함해서 5만원이고 인 터네트 계정개설여부와 상관없이 수강할 수 있다.
이 강좌의 이수자들에게는 자체 제작한 인터네트 이용메뉴얼과 소정의 기념 품도 제공된다. 한편 나우콤은 이 강좌의 반응이 좋으면 앞으로 중급 고급과 정도 개설할 계획이다.
하이텔, "국립중앙과학관"정보서비스 한국PC통신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과 계약을 맺고 오는 15 일부터 "국립중앙과학관의 과학정보"를 PC통신 하이텔을 통해 제공한다.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 개발을 도와주기 위해 개설되는 이 코너는 과학관시설 안내 및 전국과학전람회 수상작품 DB를 제공 한다. 이밖에도 청소년들이 과학이나 컴퓨터 등 관심가는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과학광장"란이 마련되어 있다.
<서울단편영화제 작품모집> 11월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2회 서울단편영화제의 출품신청이 이달 31일 까지 마감된다.
신청자격은 16mm와 35mm 필름으로 완성된 60분 이내의 극영화 또는 비극영화 로 영화제 개막일부터 12개월 이내에 제작된 영화에 한한다. 최우수작품상 1편 2천만원 심사위원특별상 1편(1천만원), 우수작품상 2편(각 7백만원) 등 총 5편이 시상된다. 제출서류에는 신청서, 프린트, 대본 및 줄거리, 스틸사 진이 필요하다. 문의 3451-9015.
<서울 국제만화 페스티벌> 만화산업 진흥을 위해 기획된 제1회 서울국제만화페스티벌이 오는 11일부터1 6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애니메이션 제작자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애니메이션 만화 뉴미디어 등의 분야로 구분, 세계 30여개국의 작품을 전시하며 만화인형극 뮤지컬 심포지엄 등 각종 부대행사도 곁들여진다.
주최측은 행사에 앞서 애니메이션과 만화 캐릭터를 공모해 입상작을 페스티벌 행사중 상영,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