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고야대학의 마이크로시스템공학과 이쿠다 코지(생전행사)교수팀이 형 상기억합금전용 CAD(컴퓨터지원설계)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일본의 일간공업신문 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새 시스템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초탄성효과 형상기억효과의 응력분포、 형상회복 등의 시뮬레이션을 실시할 수있고 임의의 형상설계도 가능하다.
형상기억합금은 사용중에 결정구조가 변하는 재료로 그 소재특성이 업체별로 다르기 때문에 전문지식이 없으면 특성에 맞는 가공형상을 얻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이쿠다교수팀이 개발한 것은 어느 재료에나 적용할 수 있는 최초의 CAD시스 템으로 이같은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