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준실업(대표 박동규)이 일본 소니의 CD리코더및 디스크를 국내에 공급한 다. 8일 동준실업은 기존 CD롬 드라이브 위주의 영업에서 탈피、 멀티미디어 기기 전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해 일본 소니의 2배속 CD리코더및 디스크 를 국내에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동준실업이 판매에 나선 2배속 CD리코더(모델명:CDU920S)는 초당 3백 KB의 전송속도와 3백ms의 정보접근시간을 갖고 있으며 멀티세션 방식으로 동 화상정보를 디스크에 삽입할 수 있는 제품이다.
동준실업은 CD리코더와 더불어 리코더블 CD디스크를 함께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동준실업은 2배속 CD리코더의 공급가격을 현재 시중가보다 60만원 저렴한 1백80만원 정도에 공급할 방침이다. <이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