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컴퓨터업체 AST리서치사가 지난 7월1일 마감한 95회계연도 결산에서 9천9백3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기간 AST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4.2%늘어난 24억7천만달러로 나타났다.
AST는 지난 4.4분기에 3천1백6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지난해같은 기간에 비해 13%늘어난 6억6천2백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AST가 이같은 적자를 기록한 것은 수요가 예상보다 훨씬 줄었으며 가격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이 회사의 해외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31%늘어났으며 특히 유럽지역 이 40%로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