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카드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산.학.관.연이 공동으로 "IC 카드연구센터"를 서울대에 설립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C카드 관련칩(CPU)과 SI(시스템통합).단말기기 등에 관한 IC카드관련 국책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서울대 컴퓨터 신 기술공동연구소를 주축으로 통상산업부.서울시.삼성전자.현대전자.LG-EDS시 스템.현대정보기술(HIT) 등 산.학.관.연 등이 오는 16일 서울대 컴퓨터 신기 술공동연구소(소장 전주식)에 "IC카드연구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설립되는 IC카드연구센터는 현재 진행중인 내무부 통합주민증、 서울시 시티카드 건설교통부의 버스 및 지하철 전자토큰 프로젝트 등 국책과제연구를 수행하고 IC카드 전문가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IC카드연구센터는 앞으로 *IC카드구조와 COS(카드운용체계) *IC카드의 클라이언트-서버환경에서의 보안 *ETC(Electronic Toll Collection)연구 *전 자티켓 및 토큰 *직불.신용거래 등 금융-유통연계시스템 *선불 전자지갑의 보안 연구 *원격지불 및 원격예약지불시스템 *전자주민등록증응용 *운전 면허증 응용 *의료.의료보험.의료복지 응용 *CDMA.PCS 등 이동통신 보안과 이동은행(Mobile Banking) *전기.가스.수도.유료TV(Pay-TV) IC카드생산.신뢰성.안정성 등 13개분야로 연구그룹을 구성해 IC카드의 기술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IC카드연구센터설립에 참여한 업체는 삼성전자.현대전자.현대정보기술(HIT).
LG-EDS시스템.농심데이타시스템.동양나이론.인테크산업.경덕전자.송우전?.태일정밀.LG카드.삼성신용카드.BC카드.외환은행.신한은행.코코마.스매攷晁?정화인쇄.자네트시스템 터뱅크.정화인쇄.자네트시스템 등 30개사에 달한다. <구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