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사방팔방]

한글과컴퓨터가 오는 19일 오후 2시30분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터 네트 세미나를 자사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3부에 걸쳐 진행되는 인터네트 세미나에서는 인터네트의 소개와 활용방안, 인터네트를 위한 준비, 재미있는 인터네트 사용방안을 집중적으로 강의한다.

강사는 안대혁 한글과컴퓨터 정보통신부문장과 장동암 인터네트 프로젝트 매니저 김계연 인터네트 시스템 관리자로 결정되었다.

이 세미나에서는 인터네트의 올바른 이해와 볼 만한 사이트 소개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글과컴퓨터는 어려운 사용법으로 인해 인터네트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일반 사용자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목적으로 이번 세미나 개최를 결정 했다고 밝혔다.

한컴,컴퓨터학원용 통일교육교재 발간 한글과컴퓨터가 최근 한국학원연합회와 공동으로 컴퓨터와 관련된 모든 교육 교재를 총 망라한 교과서 형식의 통일교재를 발간했다.

통일교재는 컴퓨터학원 및 정보처리학원 교재로 발간된 것으로 2백여명의 현직교사와 학원강사, 컴퓨터관련 전문집필진, 감수진이 함께 만든 것이다.

이 교재는 컴퓨터 관련도서중 처음으로 시차별 구성 및 실습, 종합문제로 구성한 게 특징. 조작방법과 설명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풀이했기 때문에 학원 가에서 개인별 지도학습이 가능하며 교육과정중 발생하는 여러가지 상황에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컴퓨터학원 교육용 통일교재를 발간한 것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 가 없는 것으로 비현실적인 교육커리큘럼, 수준 미달의 교재범람 등 학원교육의 문제점을 근원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텔, "95 서울 국제만화페스티벌"독점서비스 한국PC통신은 11일부터 16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되는 "95 서울 국제만화페스티벌 전시회소식을 PC통신 하이텔을 통해 독점서비스한다.

하이텔은 전시장내 "자유만화창작공간관"에 하이텔 부스를 설치하여 관람객 및 전시회 관계자 여러분의 소감을 <전시장관람기>란에 게재하며, 대화방을 개설하여 평소에 만나기 어려웠던 유명작가들과 채팅 <작가와의 대화>도 가질 예정이다.

<자유만화창작공간>관에서는 인기만화가 18명이 참여하여 작가와의 만남, 사인회 캐리커처 그려주기, 만화그려주기, 옷에 그림 그려주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 청소년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만화창작을 할 수 있으며 만화단행 본 수백권을 구비한 만화독서관을 설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한국통신, 교육정보 시범서비스 이용자에게 음성/음악카드 무상보급 한국통신은 최근 멀티미디어 교육정보시범서비스 제공을 위해 음성 음악카드의 무상 보급에 나섰다.

2천4백bps 전송속도에 맞춰 음성 압축처리를 해주는 이 카드는 저속 모뎀 보유자들도 손쉽게 온라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통신이 제공하는 음성 음악카드를 이용하면 2천4백bps에 맞춰 음성을 압축처리 온라인으로 음성음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다운로드 방식 음성정보의 파일크기를 13~26배까지 축소, 다운로드 시간을 단축해 준다.

한국통신은 멀티미디어 교육정보 시범서비스 참여희망자중 이용자 계층별로3 천명을 선정, 음성음악카드를 보급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사업성과를 측정할 계획이다. 이 시범사업에 참여를 원하면 하이텔의 어느 화면에서든지 "go ktlearn"을 입력한 후 해당 화면에서 신청자의 인적사항 등을 입력하면 된다. 단 지난해와 올해 한국통신 하이텔 음성카드(Hi Voice 1000)를 배부받은 이용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미 보급된 하이텔 음성카드로 온라인 음성정보를 이용하려면 하이콤 3.0 버전을 이용하면 되고 음악정보는 일반적인 사운드 카드로도 이용할 수 있다. 한국통신이 음성 음악을 지원하는 교육DB는 교과목학습 외국어학습 유아학습 (이상 다운로드 방식), 교육만화 음악정보(이상 온라인 방식)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