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주파수공용통신(TRS) 제2전국사업권 획득을 위해 "서비스사업단" 을 구성、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한화그룹은 최근 한화전자정보통신의 한준희상무를 단장으로 한 10명의 전문 인력으로 "서비스사업단"을 구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사업단은 TRS 제2전국사업권 획득경쟁에서 자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현재 그룹산하에 구성돼 있는 "정보통신사업본부"를 지원부서로 활용하는 한편 이달말께 20여개사를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TRS 사업 권 획득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김위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