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전자(대표 오봉환)가 소프트웨어 MPEG를 지원할 수 있는 64비트 VGA그래 픽 가속기카드 "윈X트라이64V(WinX Tri 64V)"를 개발、 이달부터 본격 시판 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1년간의 연구끝에 이번에 개발한 "윈X트라이64V"는 가산전자 및 미컴퓨코아 사의 소프트웨어MPEG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 비디오CD 타이틀을 함께 지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함께 카드에 PC용 가상현실(VR)지원용 "3D MAX"카드를 실장、 3차원 입체영상을 함께 구현할 수도 있다.
한편 "윈X트라이64V"는 미 트라이던트사의 최신 64비트"TGUI 9680XGi"를 탑재 기존 32비트급 제품에 비해 약 4배 이상의 그래픽 처리속도를 실현할 수 있다. 또 24×30、 24×24 등 미려한 한글처리가 가능하다.
<이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