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넥스트컴퓨터사가 인터네트용 소프트웨어 시장에 진출한다.
미"월스트리트 저널"지는 넥스트가 인터네트에서 웹 사이트를 개설하는데 필요한 저작도구(프로그래밍 툴)를 개발、 인터네트 소프트웨어 시장 공략에나설 것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넥스트가 개발한 저작도구 "웹 오브젝트"는 인터네트 웹사이트를 개설할 때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로 내년초 출시될 예정인데 특히 객체 결합 수단인 "오 픈스텝"을 활용、 기존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때보다 작업시간을 10분의1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넥스트는 또 "웹 오브젝트" 출시 이후 "오픈스텝"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객체 지향 소프트웨어 개발 수단인 올레(OLE)에서 모두 지원되는 객체 및 이를 결합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인터네트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세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