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기업(대표 석현철)은 기존 제품에 비해 수명이 2배 가량 향상된 가스기 기용 DC 점화기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광기업은 최근 기존제품보다 저전류특성과 저전압특성이 뛰어난 제품을 개발 월 1만개 이상 생산할 계획이다.
1백20~1백50㎀ 이상의 전류를 사용、 일정사용시간(통상 4개월)이 지나면 가스레인지가 점화되지 않음에 따른 위험성이 있었던 기존제품과 달리 이 제품 은 사용전류를 80㎀로 대폭 줄여 사용시간을 2배까지 늘렸으며 또한 기존제품이 약 1V 이하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했던 것을 0.75V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점이 특징이라고 동사는 밝혔다.
서광기업은 석유 및 가스기기용 점화기、 보일러용 점화기、 음이온 발생기 、 오존발생기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주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