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가 지원하는 비메모리반도체 설계인력양성사업주관기관인 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센터장 경종민 교수)는 이 사업에 참여할 40개대학 연구팀을 확정하고 조만간 관련장비의 지원에 나선다.
29일 반도체설계교육센터는 모두 50개대학으로부터 반도체칩설계에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환경제안서를 접수、 심사한 결과 35개대학에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5개대학에는 소프트웨어를 각각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에 따라 하드웨어의 경우 35개대학연구팀에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74대와 PC 1백20대를 지원하며 소프트웨어의 경우 칩설계에 필요한 각종 CAD 툴 1천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최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