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개발연구조합과 SI조합을 중심으로한 국가지리정보시스템(GIS)의 기술개 발컨소시엄 구축이 마무리단계에 들어갔다.
30일 관련학계 및 업계에 따르면 과기처가 추진하고 있는 GIS기술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구성작업이 이들 두 조합을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돼 이달말까지는 참여업체 및 학계가 대부분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두조합은 현재 기본SW와 DB.매핑.시스템통합 등 4개 중과제에 모두참여한다는 기본방침을 정해놓고 컨소시엄구성에 나서고 있다.
한국SW개발연구조합(회장 김영태)은 업계중심의 개발추진전략을 수립해 놓고있는 가운데 기본SW로 호주 제나시스사의 "제나맵"과 인하대의 코레드지오 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를 바탕으로 대기업을 영입、 DB툴 구축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매핑분야에는 한진지리정보 및 범아엔지니어링 등 전문업체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SI연구조합(회장 김영태)은 개발추진주체선정을 위해 학계를 중심으로 활발한 접촉을 가진 결과 *매핑분야는 연세대 *DB개발은 KAIST *기본SW는 조합이 각각 주관키로 했다. <이재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