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서울을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제3자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지역컨소시엄사업에 참여하는 50개대학에 내년 8월까지 5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지방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지난 93년 9월 통산부가 도입한 산.학.연컨소시엄사업은 지방중소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산업현장에서 겪는 기술애로사항 을해결토록 하는 것이다.
한편 통산부는 3자컨소시엄사업(95년9월~96년8월)에는 2자보다 15% 증가 한8백80개의 중소기업이 참여를 희망, 이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관심이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