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우리 농.축.수산물 대축제 "고향, 그 들판에 우리 사랑을"(MBC 오후 5시10분)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본격적인 농산물 개방에 대비 도시와 농촌간에 상부상조하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축제이다. 한선교와 장윤정이 진행을 맡아 올림픽 제1체육관, MBC본사 및 계열사에서 캠페인과 공연이 진행된다. 또 다양한 이벤트와 다큐멘터리, 선진 영농 현장 을 담은 해외 특파원의 보고 등이 소개된다.
<>세계는 지금 "세계를 휩쓰는 뉴질랜드 키위"(KBS1 밤 10시) 요즘 한창 각광받는 과일 키위는 뉴질랜드산으로 전세계에 알려져 있다.
하지만키위는 원산지가 아시아로 다래라고 부른다. 이 다래를 뉴질랜드가 개량하여 더욱 맛있고 크게 만들어 상품화에 성공한 것이다. 남의 나라 과일 을발전시켜 세계시장을 휩쓰는 뉴질랜드 키위산업을 소개한다.
문학기행 "김성동의 산란"(EBS 밤 9시35분) "산란"은 동승과 노승이 작품의 핵을 이루며 어린 동승의 눈에 비친 사바 세계에 대한 동경 및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나타나 있으며 화두에 대한 갈등이 작품 전반에 걸쳐 흐르고 있다. 불교적인 여운미를 남기며 막을 내리는 산란 을 통해 김성동의 작품세계를 살펴본다.
<>바람은 불어도(KBS1 밤 8시30분) 산해와 선미는 말자를 못본척하며 정택을 살피고 무단조퇴했던 정택은 정 운의 눈치를 보며 걱정한다. 정운은 진해와 산해에게 결혼 전에 할아버지 산소에 다녀오라고 말하고 청자는 찬해에게 취직이야기를 꺼냈다가 핀잔만 듣는다. 한편 금복은 경주를 불러 반지를 맞추어주며 기뻐하고 그런 모습에 애순은 섭섭한 마음을 감추려 하는데….
<>바람의 아들(KBS2 밤 9시50분) 연설회가 끝나고 권산은 연화를 만나 친구가 돼줄 것을 제의하고 연화는 그가 아버지의 반대편에 있는 권무혁 후보의 아들임을 알게된다. 그날밤 홍 표는 임수연과 함께 정체모를 청년들의 습격을 받고 권산은 서울에서 다시 내려온 형 장하수를 만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