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관련 첨단기술 정보교류의 장이 될 "95 전지 심포지움"이 12일부터 14 일까지 일본 교토.오사카.도쿄 등에서 열린다.
최신 전지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일본 전지화학회와 국제전지원료협회(IBA)가 주관하며 국내에서는 한국전기연구소 가 주체가 돼 삼성전관.테크라프.세방전지.로케트.서통.동양폴리에스터.태일 정밀 등 대부분의 전지관련 업체가 참가하고 서울대 오승오 교수와 한국과학 기술원 측의 주제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리튬이온을 중심으로 고성능 카본 부극(-)재료 개발을 위한 기술의 안정성 여부 및 전극(+)재료 개발을 위한 최신기술과 최적의 전해액 조성기술 등에 관한 발표 및 토론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와함께 리튬이온전지 양산에 따른 대용량화 문제와 안정성 문제 등을 위한설비.기술검증 방안의 확립을 위한 업체 탐방도 있을 예정이다.
<이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