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손익수)은 멀티미디어 PC통신서비스인 천리안매직콜의 본격 상용화에 따라 기존의 전용 통신소프트웨어인 매직콜윈 0.9베타버전(시험판) 대신 성능을 개선한 1.0버전을 보급중이라고 7일 밝혔다.
1.0버전은 접속망 자동선택기능과 버전 업그레이드시 이어받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험판에서 이용할 수 없었던 폐쇄이용자그룹(CUG)과 성인클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이콤은 앞으로 멀티미디어 채팅(대화)의 경우 개인사진자료 등을 입력할 수 있게 하고 인터네트에 보다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윈속 프로그램을 내장할 계획이다.
매직콜 윈 1.0버전을 전송받으려면 천리안매직콜 처음화면에서 100번을 선택하면 된다. <이균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