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 이종훈) 수요개발부는 이달중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등 지방 대도시에서 "전기이용 합리화를 위한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설계사무소와 건설회사를 대상으로 고효율 조명기기인 "고" 마크 제품이 설계시점에서 채택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인데, 한전측은 지난달31일부터 2일간 경주에서 동세미나를 개최、 좋은 반응을 얻은데 힘입어 이를 지방 대도시로 확대키로 했다.
한국전력은 이 세미나가 안정기 및 조명기구 수요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예상하고 이외에 "고"마크 보급확대를 위한 설명회 및 세미나도 계속 마련할계획이다. <이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