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상사가 포토CD 제작서비스를 개시한다.
지난 8월초 코닥의 포토CD 제작시스템을 도입한 두산상사(대표 최종인)는 9월부터 기업 및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포토CD 제작서비스에 본격 나선다고4일 밝혔다.
두산상사는 화상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펴나가는 한편 포토CD 제작을 의뢰하는 일반소비자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두산상사는 또 앞으로 전국의 두산현상소에 포토CD 제작시스템을 보급、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포토CD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포토CD는 신문사의 화상데이터베이스 시스템、 대기업 디자인실、 박물관의 작품수록、 홍보、 출판、 의학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이미지 수록및관리에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