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하유통, 자체 POS단말기 판매 호조

성하유통시스템(대표 유광현)이 지난해 자체 개발한 POS단말기 "SRS5000"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20일 성하유통은 486PC급 POS단말기인 "SRS5000"은 올해초까지 계약실적이 미미했으나 최근 수요가 급증해 한국후지쯔에 15대、 한국레지폰시스템에 90 대、 대명콘도에 14대 등 내년 3월까지 약 1천대 분량의 단말기 계약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성하유통은 "SRS5000"의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단말기의 기능과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시켜 신모델을 개발하는 동시에 동남아시아지역 수출에 도나설 계획이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