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릴레이 전문업체인 (주)동해(대표 채철)가 가전용 릴레이시장에 참여한다. 동해는 자동차용 릴레이만으로는 시장개척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범용 민수용 릴레이를 내년중에 양산하고 향후 통신용 릴레이의 개발에도 나서는등품목을 다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올해를 투자원년으로 설정、 내년까지 범용 릴레이 관련 설비증설에 3억5천만원을 투자해 월 75만개 수준의 양산체제를 갖출 방침이다. <이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