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전산(대표 김현직)이 오라클사의 "오라클 워크그룹 2000"에 자사의 경영정보시스템 MIS 패키지인 "스마트"를 번들 제공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미전산은 기존 윈도용 "스마트"를 "오라클 워크그룹 2000" 클 라이언트인 "퍼스널 오라클7"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컨버전하여 공급하게 된다. "오라클 워크그룹 2000"의 솔루션제공자인 삼미전산이 이번에 공급하는 스마트 는 인사.회계.판매 관리용 프로그램으로 올해초 발표됐다. 컨버전이 완료된 제품은 3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오라클 워크그룹2000" 사용자회의에서 선보이게 된다. <이일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