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창사 12년을 맞아 기업슬로건으로 내건 뉴프론티어 정신의 확산과 실천을 위해 4일부터 16일까지 전국규모의 로드쇼를 개최한다. "뉴프론티어 사랑의 콘서트"라는 이름의 이번 로드쇼는 서태지와 아이들.
솔리드.봄여름 가을 겨울 등 인기정상의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하며 4일 광 주염주체육관공연을 시작으로 9일 부산KBS홀、 11일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중앙무대、 16일 대구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각각 개최된다.
현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21세기를 향한 현대전자의 미래와 도전정신"을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각 지역 방송사의 협조를 받아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 운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위로와 격려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이번 행사에 이어 12월초에는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박사를 초청、 특별강연회를 갖고 12월 중순에는 수학능력평가를 끝낸 대학입시생들 을위한 "뉴프론티어 청소년 대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 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