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대(총장 홍일식)는 4일 지적재산권과 컴퓨터분야 등의 전문인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특수법무 및 컴퓨터과학기술대학원을 신설, 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키로 했다.
정언이 40명인 특수법무대학원에는 지적재산권.의료법학.지방자치법.국제 경제법.신용거래법전공과정이, 정원이 30명인 컴퓨터과학기술대학원에는 정보산업.소프트웨어공학.컴퓨터공학.인공지능전공과정이 각각 개설된다.
고려대는 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교육대학원내에 기업교육전공과정을 개설 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