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 부산지점은 조만간 출하할 디지털카메라의 판매촉진을 위해 PC와OA대리점을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의 일환으로 부산시내 일부 OA 및 컴퓨터대리점을 대상으로 제품 공급조건을 협의중인데 연말까지 2백여군데 유통망을 확보할 예정이다.
현대전자 부산지점은 10일부터 본격 판매에 나설 디지털카메라 "QV-10"가 16MB 용량의 플래시메모리를 내장、 96장의 사진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고무게 또한 1백90g으로 국내에서 시판되는 디지털카메라 가운데 가장 가볍다는점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부산=윤승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