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 후원하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최하는 95한국부품산업전 이 14일 박운서통산부차관、 김태지주일대사、 박용도무공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도쿄 MIPRO 국제전시장에서 개막됐다.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한국부품산업전에는 삼성전기.만도기계 등 1백14개 국내기업이 참가했고 전기.전자 및 자동차 등 관련 부품 및 소재가 출품됐다. 무공은 국산부품의 품질이 크게 향상됐고 일본기업들이 한국산 부품조달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번 전시회에서 1천개 이상의 일본기업이 참관 、 활발한 구매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기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