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소SMD코리아(대표 서성기)가 17일 평택공장 준공식을 갖고 반도체 공정 재료인 스퍼터링 타깃의 생산에 본격 나선다.
지난 7월 한국청송엔지니어링.미토소SMD.일토소사 등 3개 업체의 합작법인 으로 설립된 이 회사는 20억원을 투입、 클래스 1백 수준의 클린룸 시설과 고정밀 CNC선반.3차원 측정기 및 기타 안전시설을 갖춘 4백평 규모의 평택공 장을 지난 10월에 완공하고 그동안 알루미늄 타깃 등 시제품을 생산해왔는데이날 준공식과 함께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내년부터 반도체용 뿐 아니라 LCD용 ITO타깃도 생산한다는 방침아래 본딩설비 등을 확충, 내년에 약 1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 다. <김경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