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전문업체인 인켈(대표 최석한)은 지난 9월 인수한 나우정밀과 본격적인 협력체제를 구축、 전화기사업을 강화한다.
인켈은 우선 올해말부터 인켈대리점을 통해 나우정밀에서 생산한 전화기 NP9001을 비롯 유무선전화기 총 12개 모델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인켈은 또 내년부터 나우정밀과 협의해 독자적인 모델도 개발、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인켈은 나우측과 제품의 판촉활동을 비롯한 영업전략을 공동 수립하는 등 양사간 협력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인켈은 나우측과 이같은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내년에 전화기시장에서 3위 권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내년도 전화기매출 목표는 5백억원이다.
<신화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