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일천화학은 니이하마공장내에 액정용 백라이트 공장을 건립했다고 "일간공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는 PC를 비롯한 전자기기의 디스플레이로 수요가 늘고 있는 액정의 증산 에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투자규모는 약 7억엔이다.
새 공장은 세계 최초의 액정 백라이트 전용공장으로 성형에서 인쇄, 조립 까지를 모두 처리하는 일관생산체제가 특징이다.
일천은 일관생산체제의 구축에 따른 초년도 생산대수로 종전의 1.3배인 2백만 2백40만대를 예정하고 있다. 내년 11월까지는 연간 4백만대 규모의 생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조라인을 일체화함으로써 수주에서 출하까지의 기간도 종래의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할 수 있게 된다. <신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