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가 17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린 제9회 정밀측정진흥대회에서 영예의 측정기술대상을 받았다.
박삼규공업진흥청장.정명세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등 관계인사와 업계관계 자를 비롯 5백여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현대전자가 반도체생산을 위한 수분측정방법개발을 통해 연간 2백억원의 원가절감을 이룩한 공적을 인정받아영예의 측정기술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또 포항제철과 포항제철소.대우캐리어.(주)덕인이 통상산업부장관상을 대영정밀.(주)정엔지니어링(측정기기개발부문).현대자동차.
삼성항공 사천공장.한국오발(주).울진원자력발전소(정밀측정능력부문) 등이 공업진흥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유공자표창부문에서는 (주)한국오발의 정갑종사장이 전자유량계 개발 과유량측정분야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석탑산업훈장을、 한국표준과학연 구원 백종승부장이 로드 셀 등 측정기개발과 국가측정표준의 수준향상을 이 룬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모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