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정식)는 화상통신, 전자칠판등 첨단 기능을 갖춘 멀티미디어 PC "드림시스"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2만4천4백bps급 팩스모뎀과 카메라 등을 장착, 원격지에서 음성 화상 이미지등 데이터를 압축 전송할 수 있으며 웹 브라우저를 이용, 손쉽게 인터네트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윈도95"를 운용체계로 채택하고 있으며 플러그앤드플레이(P nP)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랜카드 등 각종 옵션 카드를 간편하게 설치할수있는 게 특징이다.
"드림시스"는 1백MHz급 또는 1백20MHz급 펜티엄 프로세서와 4배속 CD 롬드라이브 및 MPEG 비디오 오버레이카드등을 기본사양으로 채택하고 있다. <장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