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계산(대표 이상현)이 한국증권전산(주)에 증권종합 DB시스템을 공급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전자계산(KCC)은 이번 시스템 공급을 통해 한국증권전산의 종합정보DB 시스템을 유닉스 기반의 개방형 클라이언트 서버 환경으로 전환토록할 계획 이다. 새로 구축되는 증권전산(주)의 증권종합DB시스템은 크게 DB서버와 네트워크서버로 구분되며, 선마이크로시스템스의 "스파크센터 2000E" 스파크센터1000E 와 고가용성(HA) 솔루션인 "퍼스트 워치"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 인포믹스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과 관리용 소프트웨어 티볼리 가 탑재된다.
이와함께 KCC는 앞으로 한국증권전산에서 증권 관련 각 기관및 회사에 단말기를 통괄해 제공할수 있는 기관 단말 시스템을 구축키로함에 따라 선의 스파크센터 1000E" 기종 6대와 인포믹스의 C-ISAM 파일 시스템도 공급키로 했다. <장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