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유통이 정보기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지방영업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선경유통(대표 김승정)은 충청.전북지역의 지방영업 활성화를 위해 22일 대전 롯데호텔에서 "선경유통 정보기기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을 비롯해 충청.전북지역의 컴퓨터업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 업설명회에서 선경유통은 정보통신기기 전문유통업체로서 자사의 마케팅전략 과지방 컴퓨터업체들과의 협력전략을 소개할 방침이다.
또 "HP9000" "선 울트라 스파크/네트라" "디지털 알파시스템/RAID" 컴팩PC 서버 등 주력상품에 대한 소개와 영업방침、 클라이언트서버 및 네트 워크 환경하에서의 솔루션 등을 발표한다.
한편 현재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부산.대전.광주 등 전국을 5대 권역별로 나눠 지사를 설립、 운영하고 있는 선경유통은 올해안에 인천.청주.원주에 영업소를 개설하고 내년에 전주.경북지역에 5개 영업소를 추가 개설해 5개 지사、 8개 영업소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선경유통은 이번 대전지사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각 지방 지사별 사업설 명회를 잇달아 열어 정보기기 지방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재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