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대표 김태구)가 국내 업계 최초로 고객 차량의 정비사업소 입고와 정비편의를 극대화한 "맨투맨서비스제"를 실시한다.
18일 대우자동차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판매영업소와 정비사업소간에 긴밀 한연계체제를 구축、 영업사원이 고객의 차량정비를 대행해주는 새로운 방식 의맨투맨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우는 이를 위해 이미 전국 21개 정비사업소와 해당지역의 판매영업소를 연계、 고객이 차량정비에 관한 사항을 영업사원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정비사업소별로 전담 정비요원을 배치했다.
대우는 이번 맨투맨서비스 실시에 대해 "홈 카닥터제가 즉각적인 출장수리 를통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나 입고 수리가 필요한 중정비의 경우 즉각적인 해결이 어려웠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경정비는 홈카닥터제로, 중정 비는 맨투맨서비스로 이원화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용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