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본부를 두고 전자파 관련 안전규격(Safety)인증에 필요한 장비공급 에주력해온 슈워드사가 새로이 EMC(전자파적합성)부문을 추가、 국내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슈워드의 국내 대리점인 뉴트로닉스(대표 최순국)는 오는 12월4일 서울 등 촌동 소재 그린월드호텔에서 "ESD(정전기방전)"."서지(Surge)" 등 3종의 EMC 측정장비 발표회 및 세미나를 갖고 본격 공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슈워드는 가격경쟁면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유럽업체란 점에서장차 CE마크 인증에 다소 유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EMC장비시장을 둘러싼 미국 키텍.일본 노이즈캔 등 기존업체와의 치열한 공급경쟁이 예상된다.
"EMC와 전기.전자제품에 대한 유럽지침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 는슈워드사의 로드 테일러사장이 직접 내한、 주제발표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중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