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성.아남, 카메라 가격 인하

국내권장소비자가가 너무 높아 정부와 소비자단체의 인하 요구가 높았던카메라가격이 4~10% 정도 낮아졌다.

삼성항공은 "퍼지줌 1050"과 "EPISODE" 두 모델의 권장소비자가격을 39만 원에서 37만원、 17만원에서 15만3천원으로 각각 5.4%、 10% 인하했다.

현대전자도 "SZ-850" "AUTOCAM 750" 두모델의 대리점 공급가격을 19만8천 원에서 18만7천원、 12만1천원에서 11만원으로 각각 5.5%、 9% 인하해 공급키로 결정했다.

아남정공은 교환렌즈를 포함해 전품목의 권장소비자가를 4~5% 정도 인하 했는데 이중 F-801은 99만5천원에서 94만원으로 5.5%、 FM2는 83만원에서 79만원으로 6%정도 낮췄다. <권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