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기장판 가운데 3개사 제품이 관련기준에 부적합 한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지난 9월 시중에서 유통중인 14개사 전기 장판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성검사결과 신진전기 펭귄표전기장판, 삼양전기 산업사 삼양전기장판, 반도정밀산업사 반도전기장판 등 3개제품이 전기용품 기술기준에 부적합하다는 것이다.
이들 3개제품은 장판을 두겹으로 접은 상태에서 상승되는 온도가 기준 섭씨100도 을 섭씨 10도가량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경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