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21 포항점이 오는 12월1일 개장된다.
서울전자유통(대표 홍봉철)은 전자랜드21 11호점인 포항점을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 2동에 연면적 2백51.9평의 지상2층 지하2층 규모로 개장한다고 28 일밝혔다. 이번에 개장되는 포항점은 1층에 컴퓨터.게임기.SW를, 2층에 TV.냉장고.세 탁기 등 가전제품을 전시판매하며 지하 1층에는 컴퓨터 무료교육장과 AS센터 가들어선다. 서울전자유통은 전자랜드21의 매장확대를 통해 내년 유통시장의 전면개방 에적극 대응하는 한편 컴퓨터 방문교육 등 대대적인 서비스강화로 대고객서 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전자랜드21 포항점은 펜티엄 멀티PC를 갖추고 지역주민을 대상 으로 "윈도95"무료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직원들을 컴퓨터 구매고객 가정에 파견해 컴퓨터 기초교육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자랜드21은 포항점 오픈에 이어 올 연말까지 경기도 송탄시에 12호점인 송탄점을 개장할 계획이다. <이경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