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최근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에 할인점인 E마트 부평점을 열 고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E마트 4호점인 부평점은 복합유통센터인 주영커먼 지하1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연면적 3천3백평、 매장면적 2천평 규모의 단일층 할인점이다.
E마트 부평점은 연말까지 6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내년에는 6백50억원의 매출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평지역은 지난 10월에 뉴코아백화점이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을 개설한 것을 비롯 내년에는 네덜란드의 유통업체인 마크로와 프랑스 유통업체인 카 푸가 들어설 잠재력이 큰 유망상권이다. <이경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