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어판에서 "책상정리" 대화상자의 "무늬" 항목을 이용하면 미리 준비된 13가지 무늬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여 데스크톱을 예쁘게 장식할 수 있다. "무 늬편집" 버튼을 누르면 "배경의 무늬편집" 대화상자가 나타나는데 상단의 무늬이름 목록상자에서 하나의 무늬를 선택하면 "무늬보기" 영역에 해당 무늬가 나타난다.
따라서 무늬를 선택하기 전에 모양을 미리 볼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배경의 무늬편집" 대화상자를 이용하면 윈도에서 제공하는 13가지 무늬외에 사용자 취향에 맞는 독특한 무늬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무늬 보기" 영역에서 흰색 영역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검은색이 되고, 검은색 영역 을마우스로 클릭하면 흰색이 된다.
수를 놓듯 무늬를 만들고 "무늬이름" 목록상자를 더블클릭한 다음 새로운 무늬이름을 입력한다. 무늬이름을 입력하면 "추가" 버튼이 활성화되는데 이 버튼을 누르면 새로운 무늬가 등록된다.
참고로 추가한 무늬 또는 다른 무늬를 선택한 다음 "삭제" 버튼을 누르면 해당 무늬가 삭제된다.
"책상정리" 대화상자에서 "무늬" 항목을 이용해 데스크톱을 장식하는 것보다는 "배경" 항목을 이용해 윈도 비트맵파일(BMP 파일)로 더욱 세련되고 다양한 형태로 데스크톱을 꾸밀 수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인물사진이나 기타 BMP 파일을 윈도 디렉토리에 복사 한다음 "배경" 항목에서 파일명을 입력하면 된다. 이때 인물 또는 풍경과 같이데스크톱을 채울 만큼 커다란 크기의 BMP 파일일 경우에는 "가운데" 옵션 을 선택한다. 그리고 작은 BMP파일들을 연속적인 조각으로 사용하여 기하학 적인 멋을 내고자 할 때는 "바둑판식" 옵션을 선택한다.
그런데 바둑판식 옵션을 선택하여 BMP 파일을 조각그림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특히 BMP 파일의 가로 및 세로 해상도, 즉 픽셀수에 신경 써야 한다.
그이유는화면의 왼쪽 상단으로부터 조각 그림이 연속적으로 배열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데스크톱의 가로 및 세로 픽셀수가 조각그림의 가로 및 세로픽셀수로 정확히 나누어 떨어져야 한다.
무턱대고 BMP 파일을 데스크톱 배경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그림>의 왼쪽과같이 데스크톱 화면의 오른쪽 및 하단에서 조각그림이 잘리고 만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이용하여 선택하면 상하좌우가 대칭인 데스크톱을 얻을 수 있다.
먼저 에디터를 이용해 WIN.INI 파일을 볼러온 다음 "Desktop" 항목에 다음과같은 두 가지 문장을 삽입하고 저장한다.
WallpaperOriginX=값X WallpaperOriginY=값Y 문장의 X와 Y는 다음과 같은 계산을 통해 얻는다. 윈도 데스크톱의 가로픽셀수를 BMP 파일의 가로 픽셀수로 나누면 그 나머지를 얻을 수 있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데스크톱의 세로 픽셀수도 BMP 파일의 세로 픽셀수로 나누 어그 나머지 값을 얻는다. 만약 두 나머지가 0이라면 BMP 파일로 구성되는 조각그림이 데스크톱 화면에 꼭 맞을 것이다. 이 나머지 값들을 각각 2로나눈 값들을 X와 Y 값으로 사용한다. 이상과 같이 하여 WIN.INI 파일을 수정한 다음 수정된 WIN.INI 파일의 효과를 보기 위해 윈도를 재시동한다. <그 림>의 오른쪽과 같이 상하좌우가 대칭인 형태로 데스크톱을 도배할 수 있다.
한재민 정보시대 뉴미디어팀 픽셀수가 맞지 않는 BMP파일을 데스크톱 배경으로 사용할 때는 WIN.INI파 일의 "Desktop" 항목을 수정해 오른쪽과 같이 상하좌우를 대칭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