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이경호)가 독자 운용체계(OS) 계열의 신형 서버인 "K 600 0α" 시리즈를 8일 발표했다.
한국후지쯔가 새로 판매에 들어간 신형 서버인 "K 6000α" 시리즈는 64비 트RISC 프로세서를 1개에서 최대 3개까지 장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5인치 크기의 65MB및 1백32MB의 반도체 디스크 장치를 장착하고 있으며 2백30MB급 배밀도 광자기 디스크 장치를 표준으로 탑재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RAID 5" 계열의 디스크 어레이를 장착할수 있으며 LAN 프로 세서를 기본으로 탑재、 네트워크 기능을 크게 강화했다.
한국후지쯔는 현재 국내에 "K" 시리즈 사용업체가 3백50여업체에 달한다고보고 주로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K 6000α" 시리즈를 공급할 계획이다.
<장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