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12월 둘째주(11월 27일~12월 2일)에는 "파트너"(비전시스템) "DIAL VAN 신가정정보시스템"(대우증권) "올망졸망 파라다이스 패밀리프로덕션 "비디오 관리프로그램"(월드소프트웨어) "다윗과 솔로몬 한올정보통신 "오경박사 1.0"(유니소프트) 등 총 6편이 추천됐다.
이번주 추천작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컴퓨터 이용이 점차 확산되고 보편화 되는 경향을 반영하듯 다양하다.
일한번역소프트웨어인 "오경박사 1.0"은 인간의 언어영역에 컴퓨터가 도전 하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종류의 소프트웨어는 현재 영어나 일어에 편중돼 있으나 차후에는세계 각국의 언어를 대상으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그 일단을 보여주는 이 제품은 특히 통신용 에뮬레이터를 내장, 일본 현지의데이터베이스까지도 불러올 수 있도록 정보통신 분야의 장점을 십분 활용 하고 있어 많은 수요가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DIAL VAN 신가정정보시스템"은 개인 주식관리프로그램으로 대우증권의 호스트와 연결, 시시각각 변하는 주식시황을 분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있다. 재테크에 활용되는 주식에 관심이 늘고 있는 요즘 대용량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비디오 관리프로 그램"은 전국에 걸쳐 있는 비디오대여점에서 서비스향상을위해 한번쯤 도입 해 볼 만한 프로그램이다.
1년간의 시범적용을 거친 프로그램으로 실용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평가된 다. 또 "파트너"는 가구점관리 프로그램으로 가구대리점을 포함, 도소매점을 겨냥해 나온 제품이다.
워드프로세서.스프레드시트 등 사무용프로그램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 제품 의활용도가 클 것으로 보인다.
"올망졸망 파라다이스"는 입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유사3차원방식을 도입 한슈팅게임으로 화면의 입체감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 "다윗과 솔로몬"은 구약성경의 인물이나 사건을 담은 제품으로 부드러운 내레이션이 엄마의 음성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교육적 효과 가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일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