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전자(대표 이교식)가 대화형 캡션(CCI)기능을 지원하는 MPEG카드를 개발 이달 20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16일 서한전자는 비디오CD 구동시 화면의 자막을 통해 원하는 화면을 볼수있도록 CCI기능을 채택한 MPEG카드 "시네막스I 2.0"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컨트롤 패널의 스크롤바를 이용해 원하는 장면을 선택、 반복해 볼 수 있어 영어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비디오CD를 감상하면서 윈도환경에서 워드프로세서작업을 할수 있는 등 멀티태스킹 기능도 갖고 있다.
"시네막스I 2.0"은 이밖에 노피처 커넥터 방식을 사용해 각종 VGA카드와의 호환성이 우수하며 플러그&플레이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서한전자는 이 MPEG카드를 이달 20일부터 판매할 계획이며 기존 시네막스I 을 소지하고 있는 소비자에게는 하이텔을 통해 업그레이드해줄 방침이다.
<이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