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종합기술연구소(KETI.소장 장세탁)는 산업계의 기술기업화 및 국 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21세기 초일류 연구소로 거듭나기 위한 "전자기술 중 장기 개발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관계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KETI는 최근 연구소의 연구방향에 대한 기본 목표를 설정、 이에따른 중장기 발전 세부 계획을 연구소 특화에 초점 을맞춰 입안하고 단기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종합 실천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KETI는 *핵심기술개발 *기업의 애로기술개발 지원 *기술집중화를 통한 원천기술 확보 *국제공동연구 활성화 등을 연구의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중소기업형 핵심부품개발 5개년 계획을 중심으로 한 사업성격별 추진 전략을 중장기 플랜의 골격으로 삼을 방침이다.
KETI는 중장기 세부 계획은 제품별.기술별 발전 추세에 대한 매트릭스를작성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산.학.연 혹은 국제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경쟁우위 및 부족기술에 관한 원천기술 확보방안을 모색하여 정부 정책에 부응 하는 한편 기업에도 실질적 지원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KETI는 단기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종합 실천 계획과 관련、 요소별 라인 업을 구성하고 자금.재료.인력 등 개발자원 연관도표를 작성하는 한편, 연구 원별 개발.운영 툴도 개발할 방침이다. <이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