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스템(대표 이웅근)은 전남 광남일보에 컬러 풀페이지 전산조판시스템 CTS 을 설치、 12월중순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스템이 이번에 광남일보에 설치한 CTS는 컬러화상이 포함된 신문의 본문과 광고를 컴퓨터로 전산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문 전면을 기준으 로하루에 24면을 처리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또 광주 시내에는 본사와 교외의 분공장을 컴퓨터 온라인으로 연결、 본사 편집 제작국에서 작성한 파일을 필름출력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공장으로 보내 현장에서 인쇄할 수 있다. <함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