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틈새시장 노린 2종의 SW 개발

핸디소프트(대표 안영경)가 전직원의 사외 인맥을 전사적으로 관리할 수있는 "핸디*인맥정보"와 다양한 형태의 설문조사가 가능한 핸디 설문조사 등 2종의 독특한 소프트웨어(SW)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2종의 SW는 모두 클라이언트 서버구조로 돼있으며 정보입력자나 설문 응답자에 대한 개인 보안기능을 구비、 근거리통신망(LAN)을 구축한 기업에 서 쉽게 도입할 수 있다.

이들 2종의 SW는 또 현실적으로 컴퓨터가 적용될수 있는 분야가 다양 광범 위하고 SW개발사 측면에서도 제품개발 방향의 참신성을 제시해주고 있다는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 가운데 "핸디*인맥정보"는 전직원의 대외 인맥을 종합관리 그 결과를 통해 회사의 경영 및 영업력 강화를 꾀할 수 있도록한게특징이다. 또 대외 인맥의 입력、 조회、 정정、 현황、 관리 등이 모두 개인의 PC에서 이루어진다는 점도 장점이다.

특히 이 제품은 개개의 인맥정보 관리권한을 입력자 본인에게 부여함으로 써인맥소속기관이나 기업의 부서、 직위등이 변경될 경우 입력자가 이를 직 접정정토록 하고 있다.

"핸디*설문조사"는 클라이언트 서버 환경에서 수치형、 주관식、 객관식 등다양한 형태의 설문을 필요에 따라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작성해서 배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설문응답을 통계처리하는 기능、 기존 설문을 조회해 유사형태로 설문을 작성하는 기능、 무기명 설문에 대한 보안기능 등도 포함돼 있다. 이 SW는 또 설문조사 관리자가 설문의 작성 및 활용 현황을 기별.부서별로 조회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든 설문작성자는 자신이 송부한 설문에 대해 현재까지 응답한 결과를 참조할 수도 있다.

핸디소프트측은 "핸디*설문조사"와 "핸디*인맥정보"를 내년초부터 상품 화할 방침이다. <서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