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북두(대표 박원희)가 효율적인 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정지작업에 나섰다. 이 회사는 28일 서울 여의도 사무소를 동두천 본사로 이전.통합하고 최근 임원진의 인사를 단행, 내년 1월 1일자로 박원희 현 대표이사 사장을 회장으로 김선조 현 상무이사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인사 및 사무소 이전은 북두가 (주)대우에 흡수된 이래 진행된 체제정비의 마지막 단계라고 볼 수 있으며, 지난 10월에 획득한 ISO 9001에 입각한 효율적인 관리 및 생산체계 확립과 이에 의한 품질향상 및 철저한 사후관리를 실천해나가기 위한 의지의 표명"이라고 설명했다. <이은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