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홈쇼핑TV를 이용해 가장 많이 구입하는 상품으로는 5만원에 서10만원대의 가전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하이쇼핑(대표 오세희)이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상품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분석한 소비자들의 구매행태 분석에 따르면 가전제품의 매출비중이 전체의 27%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25% 비중의 가정용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가격대별로는 5만원에서 10만원의 상품이 전체 판매량의 32%로 가장 많이팔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5만원 미만의 제품이 23%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10만원에서20만원대의 고가제품은 22% 비중을 보였다.
또 전체고객의 62%가 여성들로 여성이 상품구입시 남성보다 홈쇼핑TV를 더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심야시간대에는 오히려 남성고객의 구입비중이 여성보다 훨씬 높게 나타나 대조를 보이고 있다.
<유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