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지스터(TR).리모컨모듈수신기 전문생산업체인 광전자(대표 이기정)가광전자그룹에서는 처음으로 기업 공개를 추진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의 광전자부품 전문업체로 최근 수년간연평균 30~40%의 매출신장을 기록해온 광전자는 오는 6월께 기업공개를 통해기업이미지 제고 및 사업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이 회사는 특히 올해에는 세트의 소형.경량화를 계기로 무선전화기 및 휴대폰용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칩TR.칩LED.칩다이오드를 개발、 내수공급은물론 수입대체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광전자는 올해 기존의 TR 및 LED.리모컨모듈수신기사업외에 칩사업을 강화함으로써 전년대비 33%늘어난 8백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주문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