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컴퓨터업체인 피라미드 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여인갑)가 독일 지멘스 닉스도르프사의 유닉스및 윈도NT 서버를 국내 공급할 계획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피라미드 테크놀로지코리아는 향후 유닉스및 윈도NT서버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고 독일 지멘스 닉스도르프사의 "RM200""RM400" "RM600" 등 시스템을 수입、 국내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피라미드 테크놀로지 코리아가 지멘스 닉스도르프사의 시스템을 국내공급키로한 것은 미피라미드본사가 지멘스그룹에 전격 인수되면서 지멘스닉스도르프사와 피라미드간의 협조체제가 긴밀해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피라미드 테크놀로지코리아는 이들 시스템의 공급을 위해 지멘스 닉스도르프사의 국내대리점인 닉스콤(주)과도 협조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피라미드가 공급할 RM시리즈는 유닉스.윈도NT 등을 운용체계로 채택하고있으며 밉스사의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다.
<장길수기자>